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자체 검수를 모두 통과한 인증중고차를 11월 1일(수)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기아자동차는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 최초로 EV(Electric Vehicle) 즉, 전기차까지 인증중고차로 선보여 많은 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기아자동차 인증중고차 내용과 사이트 및 구매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기아자동차 인증중고차란?
기아자동차는 10월 25일(수) 세빛섬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데이를 개최하여, 11월 1일(수)부터 일반차량과 함께 전기차까지 포함한 고품질의 ‘제조사 인증중고차(Manufacturer Certified Pre-Owned)’를 중고차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제공하는 보증서비스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 그리고 멤버스 포인트를 지급함으로써 신차 구매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기아는 고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차체/무빙/내·외장/샤시/전장/파워트레인 등 6대 부문에 걸쳐 총 200개 항목에 이르는 정밀 검수를 4번 진행하여 모두 통과한 차량만 판매합니다. 자세한 판매대상 차량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차 출고 후 5년 이내
✅ 신차 출고 후 10만km 이내
✅ 무사고 차량
✅ 전기차의 경우 EV 품질 등급(배터리 등급+1회 충전 주행거리 등급)이 3등급 이상
기아 인증중고차는 개선부터 검수 그리고 인증 과정까지 총 9단계(상품화센터 입고 검수 – 교환·판금·도장·복원 – 기능 수리 – 소모품 교환 – 상품화 검수 – 인증 검수 – 프로텍션 패키지 작업 – 유리막 코팅 – 출고 검수 등)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통과한 차량만 기아 인증중고차(Kia Certified Pre-Owned) 자격을 부여받고 고객에게 판매됩니다.
2. 기아 인증중고차 구매
기아자동차 인증중고차는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인 기아 인증중고차 모바일 및 웹 사이트에서 차량 검색 및 비교를 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인증중고차 사이트에서 상품 검색과 비교 그리고 견적, 계약, 결제, 배송 등까지 ‘내차 사기’ 전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차 사기’ 서비스는 고객이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의 360° VR 이미지를 통해 내·외관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검수 결과에 따른 상품화 내역과 유사 모델의 최근 거래 이력 그리고 차량에 장착된 옵션 사항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내차 팔기’ 서비스에서 본인의 이름과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AI인 프라이싱 엔진이 연식, 주행 거리, 신차 가격, 사고 이력 등의 차량 기본정보와 동급모델 도·소매가격 등의 실거래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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