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빠르게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산후조리비 지원금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출생을 기점으로 60일 이내에 지원금을 신청해야 합니다.
✅ 온라인 신청 방법
2023년 9월 1일부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우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오프라인 신청 방법
출생자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바우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야 합니다.
2. 산후조리비 지원 내용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금은 출생아 수에 따라 100만원씩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쌍둥이 200만원, 세쌍둥이 300만원)
✅ 지원 대상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
- 서울시에 출생신고 된 출생아
-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
✅ 지원 방식
산모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10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지원하는 카드사는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입니다.
반드시 해당 바우처 포인트가 사용가능한 사용처인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사용처
- 산모 및 신생아 건강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의 90%(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필라테스, 요가, 체형관리, 붓기관리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 결제는 할 수 없지만, 산후조리원 내 체형 교정이나 붓기 관리 등의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는 바우처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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